-
음성∙음성∙음성…그래도 이선균 마약 수사 '끝까지 간다' 왜
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지난 4일 오후 소환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남동구 인천논현경찰서로 향하고 있다. 뉴스1 경찰이 27일 배우 이선균(48)씨의 소변·모발
-
순천엔 전국 유일 전문병원 있다…月150건 분만, 산모들 안도 [지역의료, 희망은 있다]
전남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의 신생아 집중치료실(NICU) 모습. 사진 현대여성아동병원 지난해 9월 쌍둥이 임신 7개월 차인 A(34· 전남 고흥군)씨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.
-
[건강한 가족] 손에 생긴 종양·염증·외상, 수부외과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게 좋아요
수부외과 찾아야 하는 질환 손에 생기는 질환을 ‘수부 질환’이라고 한다. 손의 종양·염증·외상 등을 일컫는다. 미세한 감각·동작 기능을 수행하는 손은 해부학적 구조가 복잡해서
-
[단독]자궁 없이 태어난 35세女 기적…자궁이식 국내 첫 성공
자궁 없이 태어난 30대 여성에게 뇌사자의 자궁이 성공적으로 이식됐다. 국내 첫 사례다. 16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이 병원 산부인과·이식외과·성형외과·감염내
-
“병원 투자해달라” 의사 행세하며 수억 가로챈 50대 구속기소
김주원 기자 병원을 개원할 능력이 없음에도 신축 상가 분양 업체 등에게 병원 지원금만 받아 챙긴 50대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.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2부(유옥
-
"탕" 日종합병원 총기 발사음, 2명 부상…경찰, 용의자와 대치
31일 낮 일본 사이타마현의 한 병원에서 총격 추정 사건이 발생했다. 경찰은 용의자가 도주한 우체국 밖에서 대치하고 있다. 연합뉴스 31일 낮 일본 병원에서 총기류 발사로 추정되
-
"지방의대 증원? 지방흡입 의료 늘 것"...'피안성' 다시 들썩인다
의사 그래픽. 그래픽=김주원 기자 zoom@joongang.co.kr “무슨 과를 가야 유리할까요?” “더 좋은 의대 가려고 반수하느니 빨리 졸업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?” 의
-
[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] 지방의료원 66% 휴진 vs 수도권은 6600병상 신설
━ 지역균형의료, 병상총량 관리제에 달렸다 윤석만 논설위원 지리산 자락에 있는 경남 산청은 예부터 약초가 많이 났다. 지금도 매년 약초축제가 열리고, 국내 최대 한방 테마
-
허세홍 'AG기념메달' 이창용 '머플러' 싱하이밍 '자수 수예품'…각계 나눔릴레이 [위아자2023]
'위아자 나눔장터 2023'에 경제계 등 각계 인사가 애장품을 잇달아 전달했다. ━ 허세홍 GS칼텍스 사장,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기념메달세트 허세홍 GS칼텍스
-
"전문의 싫다"…피부·성형외과 기술 배우는 월급쟁이 의사 급증
한 대학병원의 의사들. 뉴스1 의과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일찌감치 피부과·성형외과에 취직해 의료 기술을 배우려는 의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지금까지는 의대를 졸업한 의
-
"지방 국립대 의대생 100%·사립대 80% 지역 인재로 뽑아야"
━ 의료 전문가 7명의 긴급 제언 한덕수 국무총리(오른쪽)는 20일 지역의료 혁신 이행을 위한 관계장관회의에서 “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
-
지역의료 붕괴…"지방국립 의대, 서울학생 등은 1명도 뽑지말자"
정부가 지역·필수 의료 살리기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. 1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큰 그림을 내놨고,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범정부 추진을 지시했다. 의과대학 정원
-
복지부 "의대 정원 확대 2025년 입시에 반드시 반영"
윤석열 대통령이 19일 필수의료 혁신전략회의에서 의과대학 정원 확대 뜻을 밝힌 데 이어 보건복지부도 2025년 입시부터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. 조규홍 보건복지부
-
13년 전 의대정원 증원 꺼낸 교수 "이젠 1000~1500명 늘려야"
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의대 정원은 2006년 3058명으로 줄어들었다. 축소가 당연한 듯한 분위기였다. 줄인지 얼마 안 돼 "20% 증원"을 주장한 이가 있다. 정
-
의대 정원 확대 힘싣는 與…조명희 “정원 확대는 시대적 요구”
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. 김성룡 기자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의과대학(의대) 정원 확대에 17일 국
-
민주당, 의대 정원 확대에 "환영하지만 공공의대·지역의사제와 추진해야"
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정부·여당의 의대 정원 확대에 조건부 찬성 입장을 밝혔다. "환영하지만 공공의대 설립과 지역의대 신설, 지역의사제와 함께 이뤄져야 한다"면서다. 김성주
-
300명 보고받은 尹 '확 늘려라'…17년 만의 의대 증원, 판 커졌다 [View]
정부가 이번 주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안을 공개한다.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. 그만큼 사안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본다는 뜻이다. 정부 고위관계자는 최근 중앙
-
소아과 전공의 확보 71%→26% 급감…지방의료는 궤멸상태
119구급대원들이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응급실로 환자를 옮기고 있다. 김종호 기자 전국 소아암 치료 의사는 69명, 소아심장 수술 의사는 33명이다. 영·호남, 강원 지역에서
-
소청과·응급실 기피, 필수의료 무너지고 지방은 궤멸 상태
━ 의대 정원 확대 배경 현재 소아암 치료 의사는 전국에 69명, 소아심장 수술 의사는 33명이다. 영·호남, 강원에서 치료가 안 돼 수도권으로 원정진료 다닌지 오래다.
-
[단독] '마약장사 의사' 복귀 막는다…면허 재교부 요건 강화
지난 9월 오후 한 성형외과 건물. 이 병원을 운영하는 전문의 A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2019년 6월 징역 10개월의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 받아 면허취소 사유가 발생했지
-
"월 100만원 더 줄게, 가지마요" 전공의 붙잡는 지자체 안간힘
지난해 12월 2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'필수 진료과 인재 육성 시범 사업' 업무 협약식에서 조봉업(오른쪽 두 번째) 당시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유희철(오른쪽 세 번째) 전북대병원
-
절단할 뻔한 발목, 1년 만에 뛰었다…지뢰사고 표 병장의 기적
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 국군수도병원 내 국군외상센터를 찾아 지뢰 폭발로 다리를 심하게 다쳐 치료와 재활을 해왔던 표정호 병장과 병원 정원
-
‘수술실 CCTV 의무화' 시작됐지만…환자도 의사도 '불만족' 왜?
고 권대희씨 어머니이자 의료정의실천연대 대표인 이나금씨(가운데)가 지난 1월 12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고 권대희씨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성형외
-
‘롤스로이스 男’ 약물 처방 병원 수사 확대…‘코인사기’도 연루
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 신 모씨가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강남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연합뉴스 약물을 복용한 채 차를 몰다